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균형있는 포트폴리오 구축…두 자릿수 ROE 달성해 강한회사 만들겠다" [금융권 주총]

정선은 기자

bravebambi@

전한신

pocha@

기사입력 : 2024-03-15 10:35 최종수정 : 2024-03-15 11:41

제44기 다올투자증권 정기 주주총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03.15)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03.15)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한신 기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꾸준한 두 자릿수 ROE(자기자본이익률) 달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다올투자증권 제 44기 정기 주총에서 황준호 대표는 "2022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악화되고 시장이 불확실해지면서 2023년 당사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부동산 시장 악화로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는데, 유동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 중심으로 회사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고, 대내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적을 회복을 하는 게 주주께 보답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향후 경영 전략 방향에 대해 황준호 대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균형 있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ROE를 달성토록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며 "사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에 맞춰서 사전적 리스크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준호 대표는 "마지막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고객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정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