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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 2억원 기부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06 10:44

농심(대표 이병학)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농심

농심(대표 이병학)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농심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농심(대표 이병학)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농심은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확률이 높다는 점을 알려 환아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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