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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인간다움 주목한 ‘논알고리즘 챌린지’ 전시회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1-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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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인간다움 주목한 ‘논알고리즘 챌린지’ 전시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기사 전송태광그룹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논알고리즘 챌린지(Non-Algorithm Challenge)’ 3부작 프로젝트의 최종 전시회를 4월28일까지 개최한다.

세화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논알고리즘 챌린지' 프로젝트의 2부와 3부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논알고리즘 챌린지' 프로젝트는 총 3부로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1부 ‘귀맞춤’으로 시작으로,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는 인간의 '신체'에 주목했다.

공개된 작품들은 인간 스스로의 신체를 인식하는 것이 곧 인간의 존재를 자각하는 출발점이 되고, 이러한 자각이 곧 자유의지로 이어진다는 점에 집중했다. 민찬욱·박관우·정찬민 작가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경계를 탐색해 관객들이 '살아있음'에 대해 고찰하게 만든다.

3부 ‘4도씨’는 인간의 '기억'을 주제로 다룬다. 콜렉티브 그룹 SEOM:(섬:)·오묘초·태킴 작가는 기억의 모순적인 특성 안에서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질문들을 다룬다는 게 세화미술관 측의 설명이다.

세화미술관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3월에 작가와의 대화도 준비했다. 3월 9일에는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와, 3월 16일에는 ‘4도씨’ 작가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시회가 무료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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