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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DBS Joist공법’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1 09:26

건물 층수 증가 가능…지하구조물에 적용 시 터파기 물량 최소화

사진제공=반도건설

사진제공=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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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BS Joist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하여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구조로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이전보다 시공성 및 구조적 이점을 향상시킨 건설신기술이다. 특히, 건물 한 층의 높이를 감소시켜 전체 층수를 늘릴 수 있으며, 이미 2015년부터 10여 개 현장에 적용돼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DBS Joist 공법’은 기둥 위의 주두에 이중보가 설치되고 그 사이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배치하여 Joist 구조를 형성시킴으로 하중이 효율적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보의 깊이가 줄어들고 층고가 감소되는 것으로 이어져 지상 구조물의 건물 전체 층수를 늘리고 지하구조물에 적용 시 터파기 물량 및 흙막이 물량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반이 터파기가 어려운 암석 지반일 경우 터파기 물량을 줄이는 ‘DBS Joist’는 더욱 효과적인 공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의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되며 또 하나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DBS Joist 공법’은 건설신기술 지정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해 지식산업센터 뿐만아니라 일반 아파트와 상가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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