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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안부 특별교부세 24억원 추가 확보…“주민 안전에 주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1 09:33

▲ 동작구청 전경. 사진제공 = 동작구

▲ 동작구청 전경. 사진제공 = 동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한 해 구 공무원들이 중앙정부를 오가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간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나타나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총 10개의 사업을 선정해 13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결과 하반기에 5개 사업, 24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

지난 상반기에 사상 최대 특별교부세 30억을 얻은 데 이어 현재까지 확보된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은 총 52, 269억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훼손된 숲길 및 공원녹지시설 보수정비(7) ▲삼일공원 보행안전 정비사업(3) ▲노량진·상도동 급경사도로 도로열선 설치(6)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 CCTV 정비사업(6) ▲상도동 이상동기 범죄 등 예방을 위한 CCTV·비상벨 설치(2)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된다.

먼저 노들나루공원 등 6개소에 배수로, 흙막이 등 시설보수를 시행하고, 전망공간과 숲길, 녹지대를 활용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 삼일공원 내 사고 우려가 있는 산책로와 계단, 공원 사면을 재정비해 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으로 가꾼다. 또 겨울철 노량진과 상도동 상습 결빙구간 구간에 자동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방범용 CCTV 242대를 전면 교체하고, 상도동 일대 CCTV과 비상벨을 설치한다.

구는 꼭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비도 교부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시 한번 행안부를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등 적극 노력하며 지속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무원들이 직접 뛰어다니며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구민 편의 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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