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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심사역' 박주원·노강현·정한철은 누구?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11-29 16:30

'Korea VC Awards 2023' 최우수 심사역 선정
중진-박주원 · 문화-노강현 · 특허-정한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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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주원 토니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노강현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상무,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 /사진=한국금융신문DB

왼쪽부터 박주원 토니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노강현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상무,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 /사진=한국금융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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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박주원 토니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노강현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상무,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가 '올해의 심사역'으로 선정됐다. 박주원 부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노강현 상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정한철 전무는 특허청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2023년 최우수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꼽힌 비결은 뭘까?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부대표 신상한)는 "중진·문화·특허 3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투자 성과를 거둔 최우수 심사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원 부사장은 4개 조합 핵심 운용인력으로, 11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 토니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그는 앞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NHN인베스트먼트에서 14년간 활약해 온 베테랑 심사역이다.

올해 모태펀드 중진 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M&A 분야 위탁운용사(GP)로 토니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는데, 모태펀드 GP 자격을 얻기까지 박 부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노강현 상무는 프로젝트 투자뿐 아니라 콘텐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집행했다.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게임과 콘텐츠 분야 투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의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래몽래인과 엔피, 엠스토리허브 등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삼정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화이텍인베스트먼트와 네시삼십삼분, 엔씨소프트 등을 거쳐 메이플투자파트너스에 합류했다.

정한철 전무는 우수한 특허 분야 투자실적과 수익률을 보였다. 중앙대 화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화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친 그는 애경화학에서 2010년까지 근무했다. 당시 애경화학기술연구소에서 그룹 화학 부문 M&A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특허기술 판매를 담당했다. 벤처캐피털리스트로는 2014년 대성창업투자에 합류하면서 첫 발을 뗐으며, 2017년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 적을 옮겼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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