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개발 대어’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건설사 "하이앤드는 힘들 것"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1 10:15

노량진1구역 조감도.사진제공=동작구

노량진1구역 조감도.사진제공=동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사업비만 1조 원에 달하는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4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조합은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11월20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당초 3.3㎡당 695만원이던 공사비를 730만원으로 올려 시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명시된 공사비는 1조926억원이다.

1구역은 노량진 뉴타운 가운데 대장주로 꼽힌다. 사업지 규모가 약 13만2000㎡로 가장 크고 지하철 1·9호선 노량진 역세권이라 입지가 우수하다. 다만 노량진 뉴타운에서 가장 진행속도가 더뎠다. 이에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일대 재개발이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1구역은 최고 33층·28개동, 2992가구(임대 531가구 포함)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구역은 당초 GS건설이 사업 초기부터 공을 들였던 곳으로, 삼성물산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건설사들도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합 또한 입찰 공고를 게시한 이후 대형 건설사들에 공문을 보내는 등 시공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일각에선 평당 700만원 대 초반인 공사비 때문에 하이앤드 브랜드를 제안하는 건설사는 없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입지 우수성이 있다. 다만 약간 언덕이기도하고 공사비가 적다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대형건설사 또한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일반 브랜드에서는 검토할 만한 곳이지만, 하이앤드 브랜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서울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은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에 지하 5~지상 7층 규모의 아파트 335가구를 건립을 위한 시공사 모집에 나섰다. 조합은 평당 840만원으로 내걸었지만, 입찰 참여자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무신사, 상장 예심 신청서 제출…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상장이 목표다.무신사는 이날 “이번 예비심사는 무신사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이어 “무신사는 이번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및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신청일 기준 무신사 지분은 조만호 무신사 대표 외 26인이 54.2% 보유하고 있다.무신사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2조2865억 원, 자기자본은 2437억 원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3529억 원, 영업이익은 1458억 원이다. 2 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 3일간 1만명 방문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 내정자)이 충남 천안시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단지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B·84㎡·114㎡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주택형별 공간 구성과 수납 설계, 마감재 등을 살펴보고 청약 자격과 분양 조건 등을 상담했다.◇ 전용 59~114㎡ 1438가구 규모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총 143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74·84·101·114㎡로 구성된다.분양가는 3.3 3 중흥토건,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 선착순 계약 진행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대표이사 김해근)이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7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단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6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27가구, 59㎡B 108가구, 84㎡A 235가구, 84㎡B 44가구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2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시스템에어컨 등을 포함해 최대 약 2000만원 상당의 유상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단지 인접…동해선 좌천역 이용장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