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리스트는 설렘으로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을 다녀와 추억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 아직 여행을 준비하지 못한 예비 트래블러까지 달콤쌉싸름한 여행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음악 135곡이 수록됐다. 또 제주도, 괌, 뉴욕 등 대중들과 친숙한 곳을 비롯해 몽골, 산타모니카, 이비자 등 이색적인 여행지 9곳을 떠올리며 들을 수 있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선곡됐다.
먼저 지니뮤직은 사내 DJ 알잘(AJDKS)이 혼자 떠난 도쿄 시부야 거리에서 담은 트래블리스트를 공개하며 여행 음악 공감을 시작한다. 아울러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청취자의 공감을 얻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매주 주말마다 새로운 트래블리스트를 제작‧공개할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고객참여형 프로모션 ‘여행, 설렘의 시작은 지니 트래블리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네티즌은 오는 31일까지 여행 가고 싶은 9개 도시를 체크인하고 여행지 감성이 느껴지는 플레이리스트를 1분 이상 감상하면 된다. 지니뮤직은 이벤트 참여자를 추첨해 여행에 감성을 더해주는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인스탁스 미니, 이솝 트래블키트, 기프티쇼를 증정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트래블리스트에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지 추억을 담았다”며 “여행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예비 트래블러들도 음악으로 여권없이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감성을 담아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