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VCI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VCI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윤닫기

패널토론에는 최윤섭 대표와 황만순 대표,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최근 바이오 이슈와 기술 및 벤처투자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진행은 김태현닫기

연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투자사와 바이오벤처 기업 간 연계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참석자 전원에게 피어(PEER) 그룹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만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 "바이오 기업의 빌드업 전략을 공유하고 벤처캐피탈과 바이오테크 기업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포럼은 유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은 국내 유일 벤처캐피탈 전문 교육기관이다.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연간 3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63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