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은 영농정착 의지가 강한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1:1로 연계해 실시하는 맞춤형 농업교육으로, 당일 교육에서는 '여성농업인 및 결혼이민여성 지원정책', '농업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영농교수법, 멘토교육 일지 작성법', '다문화이해 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등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었다.
홍경래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옆에서 어머니처럼 언니처럼 보살펴주고 응원해주신 여기 계신 후견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농협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활성화 붐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