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전북·전남지역 소재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금융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보증제도변경 사항과 신용보증활성화를 위한 실무능력향상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에게 자금 적기 지원을 위한 ▲농어가 사료 구매자금 등 저금리 경영자금 특례보증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우대보증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대책 특례보증을 집중 교육했다.
농협중앙회 남궁관철 상무는 “앞으로 농신보는 농림어업의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내실 있는 보증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영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신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수도권·강원권, 13일 충남·충북권, 18일 경남·경북권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보증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