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업주를 위한 힐링콘서트 ‘배민음악회’ 진행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재즈바인 ‘올댓재즈’에서 배민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배민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민음악회’는 장사에 대한 고민과 가게일로 바쁘고 지친 업주들에게 음악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첫 회인 이번 음악회는 ‘재즈로 떠나보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스탠다드 재즈 ▲뉴욕 재즈 ▲글로벌 재즈 등 총 3부의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에는 사전에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신청한 배달의민족 업주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업주 및 동반인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재즈 공연 뿐 아니라 참석한 업주들의 신청 사연 소개, 경품 추첨, 소감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배민은 올해 하반기에도 ‘제 2회 배민음악회’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배민음악회는 365일 장사에 대한 열정으로 쉼 없이 달려온 업주 들과 그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기획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업주들의 장사 뿐만 아니라 여가 및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