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GS샵서 셰프로 나선다 “‘제2의 신화’ 만들겠다”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샵은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프라임 스테이크’ 론칭을 통해 TV홈쇼핑에 최초로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35분 ‘김동완 프라임 스테이크’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김동완과 손을 잡고 소개할 상품은 미국산 소고기 최고 등급인 프라임 등급 척아이롤 10팩(1팩 150g)과 클래식 소스 1병, 오리엔탈 허브 소스 1병으로 구성돼 있다.

GS샵은 “김동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 데뷔 상품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원육의 두께나 마리네이드 레시피, 숙성 시간, 특제 소스로 구성한 ‘오리엔탈 허브 소스’ 농도 등을 직접 결정했다.
이번 론칭 방송은 김동완의 홈쇼핑 생방송 첫 출연이자 셰프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동완은 GS샵을 통해 “홈쇼핑에서는 첫 데뷔하는 신인인 만큼, 겸손한 마음으로 제 진심과 노하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돌이 아닌 셰프로서 홈쇼핑에서 제2의 신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론칭 방송 기념으로 구매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김동완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초대한다. 쿠킹클래스는 김동완과 스테이크를 요리하고 식사하는 간이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