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옥영석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장을 비롯한 마트전략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르게 꽃을 피운 배꽃에 꽃가루를 묻혀 화접을 돕는 인공수분 작업 등 냉해피해 복구활동과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또 마을회관에 기념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옥영석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든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협 직원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소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소재 젖소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청소, 사료 운반 및 잡초 제거 등을 도우며 목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