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청주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4일 1순위청약 접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5월 2일(화)과 3일(수) 양일간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4일(목) 1순위 청약, 8일(월)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금)이며, 정당 계약은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실시한다.

전체 가구의 70%에 해당하는 426가구가 이전기관(산업단지), 기관추천,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유형에서 특별공급으로 분양한다. 청주시 산업단지 종사자의 경우에는 이전기관(산업단지) 특별공급에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중심 입지에 47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일찍부터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큰 호응을 얻으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규모에 아파트 602가구, 오피스텔 103실 등 총 73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67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A 107세대, ▲84㎡A-1 151세대, ▲84㎡B 107세대, ▲84㎡C 107세대, ▲84㎡C-1 42세대, ▲94㎡B 8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