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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내촌면 와야2리 일손 돕기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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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14 19:48

30년째 자매결연마을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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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내촌면 와야2리 일손 돕기
[춘천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을 덜어드리고자 14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2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남진 부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농협지역본부 경제지주 직원 20여명은 이날 고령 및 부녀자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퇴비 펴기, 비닐씌우기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원농협은 1994년 와야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 부족이 계속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고통이 크다" 며, "앞으로도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촌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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