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3'서 80개상 수상…역대 최다 수준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3-04-14 09:56

TV, 가전, 스마트폰 등 제품부터 접근성 UX까지 우수 디자인 인정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과 사회에 기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이 프리미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맞춤형 가전 경험 제공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이 프리미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맞춤형 가전 경험 제공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총 80개의 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2개, UX·UI 부문에서 35개, 콘센트 부문에서 11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개, 패키지 부문에서 1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 UI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골드 수상작 외에도 제품 부문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오디세이 아크’▲전후면 커버를 취향에 따라 최대 75가지로 조합해 사용 가능한 '갤럭시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 ▲먼지 배출과 충전 거치대가 합쳐진 일체형 청정스테이션과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이 적용된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등이 상을 받았다.

제품 외에도 ▲청각 장애인을 위해 TV 설정 메뉴 등을 화면 상의 아바타가 수어로 설명해 주는 '수어 안내 TV UX'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즐기고 삼성전자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변화하는 고객의 가치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의미 있는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과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