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농・산촌지역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아름다운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농・산촌 정화 및 보호 활동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 캠페인 실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수거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6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과 지역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산촌과 밀접한 기관들 간에 산불예방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