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인천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NH농협은행 곽성일 인천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시장상인들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은 화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및 이자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곽성일 인천본부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에 갑작스러운 피해가 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허무하게 생활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