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석·임경순 부부는 수도작 1만8000평, 한우 60두 등을 양축하고 있는 35년 차 혼합 영농 선도 농업인으로서 오대쌀 GAP 인증 취득과 한우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축분을 발효한 퇴비를 활용,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등 우수 농축산물 생산에 앞장서왔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철원군지부 동송지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후계 농업인 육성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축산 경영인 모임인 낙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축산 노하우를 인근 축산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축산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신순석·임경순 부부는 3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을 통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후계농업인 육성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주변 농·축산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