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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융권 AI 트렌드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8 11:16

은행·증권·핀테크 AI 서비스 제공
연말정산 안내부터 투자까지 다양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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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오픈AI가 공개한 챗GPT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다시 한번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AI와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에선 연말정산 안내부터 투자까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트, 글로벌 ETF에 자동 투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AI 투자 엔진 아이작(ISAAC)과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를 통해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를 선보였다. 핀트는 인공지능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전 세계 시장 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한다. 20만원 소액 투자도 경험할 수 있으며 목표달성 방식의 적립식 투자와 연금저축도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해외 뉴스 실시간 번역·요약

미래에셋증권은 AI 기술을 활용해 해외주식 뉴스를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요약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이터(Reuter)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로부터 뉴스를 제공받는다. 5분마다 새로운 기사를 자동으로 번역, 요약해준다.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신한은행, AI 상담봇 연말정산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은 올해 AI상담봇 ‘쏠리’의 연말정산 안내서비스를 확대 시행했다. 쏠리의 상담시나리오를 51개로 확대해 청약과 대출, 연금과 같은 금융상품을 소득공제부터 연말정산 관련 납입증명서 등 각종 서류 발급까지 안내해 준다.

하나은행, AI뱅커가 금융정보 브리핑

하나은행은 지난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금융시장과 환율 전망과 같은 금융정보를 브리핑해주는 'AI뱅커'를 도입했다. 딥러닝 기술로 구현된 AI뱅커는 실제 은행원이 말하는 입모양과 제스처, 표현을 구현한다. 현재 하나 합의 '환테크 챌린지'에서는 환율 전망을, '펀샵(Fun#)'에서는 금융시장 동향을 AI뱅커 브리핑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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