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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명시흥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실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0 09:01

광명시흥지구 위치도./사진제공=LH

광명시흥지구 위치도./사진제공=LH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1271만㎡ 규모의 신도시로, 지난해 11월 지구지정 됐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교통·환경·주거 등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개 지자체에 걸쳐있는 광명시흥지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고 원주민, 구도심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더욱 다양한 의견과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해외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공모로 실시된다. 도시·건축·조경 등 다방면에서 전문 업체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범위 및 당선자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 지위를 부여해 토지이용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이 일관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H는 이날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참가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작품은 내달 20일에 접수받으며 당선작은 말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광명시흥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LH는 투명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내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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