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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공모…28일까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6 13:48

빌라맨션 장애인 휠체어 슬로프 시공 사례./사진제공=마포구

빌라맨션 장애인 휠체어 슬로프 시공 사례./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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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125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대·복리 시설물 유지 관리·개선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선정 시 총 사업비 최대 7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등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구는 선정 시 단지별 최대 2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옹벽·누수방지·변압기 교체 등 시설물 안전 공사 ▲단지 내 도로·하수관·정화조·어린이놀이터 등 유지보수 ▲에너지 절약·절수 시설 설치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옥외보안등·CCTV 설치 ▲조경·수목 전지·해충 구제 ▲경비원 등 단지 내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에 규정된 항목에 쓰인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8일까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현장사진, 도면, 견적서 등),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이다.

구는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 사업과 지원금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공동주택은 거주 세대가 많아 문제가 발생하면 다수 주민이 불편함을 겪게 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정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기준 용산구 공동주택은 총 125개소(3만4642세대).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99개(2만5221세대) ▲주상복합 18개(6184세대) ▲임대주택 8개(3237세대)다. 최근 5년간 구는 149개 단지에 10억8천만원을 투입, 206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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