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케미칼, 온라인 영업관리시스템 '로켐 포탈(LOCHEM Portal)' 구축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2 14:20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폴리머 제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로켐 포탈(LOCHEM Portal)'을 지난달 20일 정식 오픈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폴리머 제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로켐 포탈(LOCHEM Portal)'을 지난달 20일 정식 오픈했다. /사진=롯데케미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닫기김교현기사 모아보기)이 폴리머 제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로켐 포탈(LOCHEM Portal)'을 지난달 20일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유선, 대면 접촉 중심의 석유화학업계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비대면∙실시간 시스템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고객사가 신속 편리하게 롯데케미칼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부터 차별화된 고객 편의 제공과 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 적극적으로 실행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로켐 포탈'은 2020년 11월 롯데케미칼이 도입한 온라인∙모바일 기반의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 'MaaS(Material as a Service)'를 고도화한 온라인 영업시스템이다. 약 2년 간 'MaaS' 운영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와 고객∙임직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점과 제안사항을 도출하고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로켐 포탈'을 완성했다.

'로켐 포탈'은 제품검색, 주문현황, 실시간 운송정보를 제공하는 'MaaS'의 기능을 확대해 모바일 기반의 통합 영업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직접 주문을 의뢰하고, 영업사원은 제품 출고, 배송안내, 운송차량 배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사원과의 유선 연락 및 이메일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던 오프라인 주문 방식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주문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지원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이 개선사항을 포탈에 요청하면 담당 영업사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동시에 해당 제품을 담당하는 테크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 기능을 확대했다.

실제로 '로켐 포탈'을 이용해 온 고객사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주문방식이 간편하고 출하∙운송 상태나 제품 물성표, 성적서, 인수증 등 서류를 필요할 때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송사의 업무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시스템 대비 빠르고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으로 차량 배차 및 운송기사 관리가 용이해졌으며 고객∙영업사원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배송 현황 등을 공유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로켐 포탈'은 현재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를 구매하는 1,200여개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사용고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화학 산업에서도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 역량과 고객 편의성이 영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라며, "IT 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차별화된 플랫폼을 확대 구축하여 고객 가치와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 우주항공·AI에 55조 투자…영남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로드맵 발표 한화가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산업에 총 55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독자 기술 기반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한화는 독자 발사체와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우리 군의 판단과 작전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약 23조 2 고려아연, 핵심공급망 안정화 핵심 '자원순환 역량' 과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포럼에 참가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원순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 포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산업의 탈탄소 전환, 순환경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이 논의했다.고려아연 김구회 ESG경영팀 담당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산업 클러스터’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세션에는 김호철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감축정책국장,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IH) 대표이사, 박 3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화솔루션 신주인수권 2만66주 배정…대규모 유상증자 참여 한화솔루션이 약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신주인수권을 배정받으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 구주주 유상증자에 따라 신주인수권증서 2만66주를 배정받았다.이에 따라 김 부회장이 보유한 특정증권은 기존 8만1400주에서 10만1466주로 증가했다. 기존 보통주 보유량은 8만1400주로 변동 없이 신주인수권만 신규 배정됐다.이번 신주인수권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배정됐다. 취득 단가는 1차 발행 예정가인 주당 2만7900원이다.한화솔루션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며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를 본격화했다. 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