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데이터 100GB 월 5만9800원”…토스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4종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30 14:10

데이터 71·100GB 요금제 캐시백 혜택
3개월간 최대 2만원 할인 프로모션

토스모바일이 알뜰폰 요금제 4종을 공개했다. /자료제공=토스

토스모바일이 알뜰폰 요금제 4종을 공개했다. /자료제공=토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알뜰폰 요금제 4종을 공개했다. 데이터는 7·15·71·100GB로 구성돼 있으며 데이터 100GB 요금제의 경우 월 5만9800원이다. 토스모바일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개월간 요금제 최대 2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스모바일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모바일은 앞서 진행한 사전신청에서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 토스페이 연계 멤버십, 편리한 개통 절차 등 차별성으로 나흘간 17만명 이상의 신청자를 모았다.

사전신청자 연령별로는 20~30대가 68%로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40대도 22%로 토스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로 편입된 토스모바일(전 머천드코리아)은 토스의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식해 가계 통신비 인하를 넘어 새로운 통신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토스에서 진행한 요금제 선호도 조사에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희망한 사용자들은 월 평균 약 9만4000원의 통신비를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스모바일 요금제 사전신청자 중 73%가 현재 이동통신망사업자(MNO) 가입자이기도 한 만큼 요금제 가입 이후 월 통신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스모바일은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기 보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요금제를 선보여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에 따라 출시 시점에 4가지 요금제를 우선 선보였다. 토스모바일은 오픈을 기념해 3개월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GB 데이터 상품은 기본 제공에 데이터와 통화, 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3개월 프로모션 가격 월 3만9800원(정가 5만9800원)에 제공한다. 71GB 상품은 데이터 기본 제공에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으로 프로모션가 3만4800원, 정가 5만4800원에 제공한다. 데이터 100GB와 71GB 상품은 미사용 잔여 데이터에 따라 최대 1만원 토스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하며 토스페이 결제시 토스포인트 5000원을 돌려준다.

데이터 15GB 상품은 기본·통화 100분, 문자 100건으로 프로모션가 2만5800원, 정가 3만5800원에 제공하며 데이터 7GB 상품은 기본 제공에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으로 프로모션가 1만4800원, 정가 2만4800원에 제공한다.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 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제공하면서 토스 앱 내에서의 편리한 개통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 사업자의 한계로 지적되는 취약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토스의 보안 가이드라인에 맞춰 강화했으며 MVNO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토스모바일 서비스 가입은 ‘전체 탭 → 통신 카테고리 → 토스모바일 휴대폰 요금제’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할 수 있다. 토스인증서를 활용해 편리한 신청 절차를 마치면 요청 주소로 유심이 퀵으로 빠르게 배송된다. 가입 이후에는 토스모바일 페이지에서 내 잔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순차적으로 가입 가능 시점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토스모바일은 서비스 품질은 낮고 가입 경험이 어렵다는 MVNO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한다”며 “가격 경쟁이 아닌 통신 서비스 경험 혁신을 통해 MVNO 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농협에 텃밭 뺏긴 광주銀…시중銀 지방공세에 출혈경쟁 [지역금고 新지형도] 시중은행들이 조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금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이 기존 금고를 다시 맡는 데 드는 출연 부담도 커지고 있다.부산·광주·경남·전북은행이 재선정된 주요 금고 네 곳을 비교한 결과, 4년간 지자체에 출연하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직전 약정보다 최대 121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액분은 각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 대비 0.15~0.73% 규모다. 네 곳 중 세 곳은 직전 약정 대비 출연금 증액률이 행정안전부의 사후 통보 기준인 20%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의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정기 금고 공모에서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금고를, 옛 광주시 2 국민 ‘확장ʼ·우리 ‘이탈ʼ…지역금고 영토 재편 [지역금고 新지형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말 잇따라 만료되면서 공공자금 관리와 기관영업 기반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2027년부터 4년간 운영될 차기 금고 선정에서 주요 광역 금고는 기존 은행이 대체로 지켰지만, 서울·인천 자치구에서는 운영권 이동이 두드러졌다.KB국민은행은 서울 구금고 5곳을 새로 확보했고, 하나은행은 서울 첫 진출과 세종시 제1금고 전환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서울·인천 시금고를 지키고 서울 구금고를 늘렸지만 인천에서는 2곳을 내줬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금고 7곳을 경쟁 은행에 넘겼고, NH농협은행은 경북, 전남·광주 광역 금고를 확보했으나 세종시 제1금고 운영권을 넘겼다.국민 5곳 확 3 DQN국민 ‘고정채ʼ·하나 ‘변동채ʼ…4銀4色 채권 전략 [시중은행 채권전략]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거치며 원화 은행채의 고정금리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리 유형별 비중 조절은 달랐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고정금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인상 전 단기 변동금리 중심이던 구성을 고정금리 위주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확대 폭이 가장 컸지만, 10월 동결 이후에는 변동금리 조달을 일부 늘렸다. 하나은행 역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졌으나 타행보다는 변동금리 활용도가 높았다.만기 전략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 전후 국민·하나은행은 평균 만기를 늘린 반면 신한·우리은행은 줄인 것이다.4대 은행 모두 고정채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