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ETN 매수 합산 수량 따라 구간별 경품”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이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Top5 상장 지수 증권(ETN‧Exchange Traded Note)(종목 코드: 520061)’과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금속&에너지 Top5 ETN(종목 코드 : 520062)’ 2개 종목을 대상으로 거래 이벤트(Event‧행사)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 대상 ETN 매수 합산 수량에 따라 구간별 경품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다.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Coupon‧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또한 ETN 최초 거래 신청 고객에겐 추가 경품도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누리집 및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Top5 ETN’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유동 시가총액 1~5순위 주식을 20%씩 같은 가중으로 지수에 투자하는 ETN이다. 이어서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금속&에너지 Top5 ETN’은 금속과 에너지 분야 유동 시가총액 1~5순위 주식에 투자한다. 해당 섹터엔 주로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천연자원 관련 기업이 포함돼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신흥시장으로 앞으로도 발전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아직까진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직‧간접 투자하는 게 어려웠지만, 이번 ETN을 통해선 투자할 수 있다”며 “당사는 지속해서 해외자산과 연계된 ETN을 발행해 다양한 투자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ETN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하는 게 가능하다.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에 관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에 하면 된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가격이나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인해 투자원금에서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