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는 25일 계양농협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 수여는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로, 계양농협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인상, 금리인상 둥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건전여신 증대를 위하여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계양농협은 2022년 4월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을 달성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8000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병권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및 계양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