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떡국떡 100박스(200kg)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 인천옹진군지부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안1동 경로당 5개소와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인천옹진군지부 기한구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안1동 박지숙 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