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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GE와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4 13:37

현대일렉트릭, GE와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닫기권오갑기사 모아보기)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이 미국 GE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4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GE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과 GE리뉴어블에너지 오프쇼어윈드(Offshore Wind) 파브리스 케모간트(Fabrice Kermorgant) 최고커머셜책임자(CCO)를 비롯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등 주요 내외빈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제품 생산 및 영업 등 본격적인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우선 현대일렉트릭은 GE의 초대형 풍력터빈 ‘할리아드(Haliade)-X’의 핵심 부품인 나셀(Nacelle)과 발전기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며, 각종 기자재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 국내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GE리뉴어블에너지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 의향서도 체결했다.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은 “해상풍력과 전력발전 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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