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 활동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을 비롯한 인천농협지역본부, 한국은행 인천본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5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에서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는 900여 곳으로 추산되며, 한 가구가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통상 1300여장의 연탄이 필요하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오늘 연탄 나눔 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인천농협 HAPPY WIN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앞서 무료급식소, 아동·청소년보호시설, 장애인단체, 고령·취약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김치(2,750kg), 쌀(2,000kg), 방한물품(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