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권찬호 노조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부인 최은영 여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상범,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곽성일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기념사진 찍는 모습.
이 행사에는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곽성일 영업본부장, 농협생명보험 하형준 인천총국장, 농협손해보험 조은옥 인천총국장 등 인천농협 4대 법인대표와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권찬호 노조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부인 최은영 여사,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박명숙 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장김치 2,000kg(10kg, 200박스)과 인천쌀 2,000kg(10kg, 200포)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무료급식소, 아동양육시설, 인천광역푸드뱅크 등 2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였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2003년부터 20여 년간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와 쌀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이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금으로 조성하여 고령 농업인을 위한 무료장수사진 촬영,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 등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최은영 여사는“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해마다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지만 올해는 물가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인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국민의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