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소득증진,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농업·농촌·농협발전에 공헌한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은 2009년부터 조합장직을 맡아 열정과 소통으로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실하게 협동조합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지역밀착형 상호금융지원 활성화로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경제사업 위주의 농협운영을 위해서 NH폴 주유소 2개를 운영으로써 면세유 등 유종별 적정 가격을 책정해 지역 유류비 안정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경영비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릉원예농협은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본점 종합청사 신축 이전 및 자재센터 신축 이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악화된 경영환경속에서 농업인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만수 조합장은 “오늘 상은 오로지 강릉원예농협 조합원, 임직원 등 많은 분들의 성원과 합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우리 농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