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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약 1600억 ‘K15기관총 조준장치 양산’ 계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2 17:34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 규모의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 규모의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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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 규모의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조준경 방식으로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되어 향후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국경∙해안∙주요시설 및 전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광학 장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 시켜 병사들의 전투력 및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15 기관총은 도입된 지 30년이 넘은 K3 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부터 전력화 진행중이다. 우리 군이 보유한 다른 화기들과 호환성이 좋고, ▲신뢰도 ▲내구성 ▲정확도 ▲운용편의성 등이 개선되어 전투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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