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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만 사업 확장…'로켓직구' 서비스 시작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6 09:27

쿠팡이 대만에서 로켓직구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제공=쿠팡

쿠팡이 대만에서 로켓직구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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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닫기강한승기사 모아보기)의 글로벌 모기업인 쿠팡 Inc.가 대만에서 로켓직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제 대만 고객들은 다양한 직구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판매자는 쿠팡에서 추가적인 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대만 고객들은 로켓직구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판매 중인 수백만 가지 로켓배송 상품 대부분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대만으로 배송하는 로켓배송 상품의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 제품이다. 이에 쿠팡은 대만 로켓직구 서비스가 국내 판매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 Inc.는 “한국 제품이 대만 고객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쿠팡의 서비스가 대만 고객들과 국내 판매자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대만 이커머스 시장의 막대한 잠재력을 감안하면, 우리의 도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대만내 로켓직구 이용방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매우 간편하다. 대만 고객들은 690타이완 달러(한화 약 3만1200원) 이상 직구 상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제품은 익일 대만행 첫 비행편으로 발송한다. 최소 주문 금액 미만 주문 건의 경우 195 타이완 달러(한화 약 8700원)의 소액 배송비만 필요하다.

한편 쿠팡 Inc.는 식료품, 생필품 등을 무료로 익일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도 대만 내에서 테스트 중이다. 대만 로켓배송 서비스는 한국과 유사한 형태로 490타이완 달러(한화 약 2만2000원) 이상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무료배송한다. 최소 금액 미만 주문의 경우 배송비는 75 타이완 달러(한화 약 3300원)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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