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활동에는 정정수 에너지사업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은현농협 직원들과 함께 알타리무 수확, 결속, 운반, 상차 등 농산물 상품화 작업을 수행했다.
또 마을 주변 환경개선작업과 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은현농협은 지난 5월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 도농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은현농협 본점, 봉암지점, 에너지주유소 등 각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1986년부터 농업용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NH-OIL을 통한 농촌지역 유류 공급 사업, 유류가격 안정화 지원 및 영농비 절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에너지사업부는 향후 농업용 면세유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영농실익 확대를 위한 에너지 사업을 중점 발굴‧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