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정부·지자체 정책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이미지 확대보기'통합 바우처플랫폼'은 정부·지자체 관리자가 ▲지원대상자 한도부여 ▲대상 가맹점 관리 ▲이용통계내역 확인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이다.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결제방식과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부·지자체의 편리한 사업 운영과 케이스별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준다. 바우처 프로세스 정형화로 기존 3~4개월이 걸리던 개발기간을 1개월로 단축해 적시에 정책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우처 회원의 이용 편의를 위해서 ▲바우처 특화상품 출시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운영 방식 변경(선불➛신용·체크) ▲NH페이(NH pay) 연계 등의 사업도 준비 중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공익금융역할 수행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정부·지자체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번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공익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