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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는 14일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7 18:16

토스·카사 등 해외진출 경험 공유

금감원, 오는 14일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핀테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토스 등 주요 핀테크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14일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과 글로벌시장국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함께 카이스트 여의도 디지털금융대학원에서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일련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8월 빅테크·핀테크 업계 간담회를 통해 해외진출 관련 정보 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또한 금감원은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 금융·투자유치 컨퍼런스(금융중심지 IR)’ 등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싱가포르 핀테크페스티벌에서도 15개 국내 핀테크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신남방 국가에 대한 핀테크기업의 관심과 진출 수요가 많아지면서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남방 국가의 핀테크 관련 인허가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아시아 샌드박스 제도를 선도하고 글로벌 핀테크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인터넷·모바일 보급률이 높고 젊은 인구층이 많아 국내 핀테크기업의 성장기회가 큰 태국의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번 실리콘밸리 IR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여러 차례 수행한 바 있는 소셜컨설팅그룹(SCG)이 구체적인 해외진출 절차와 유의사항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 통번역 서비스,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IR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 등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지난 201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 진출한 토스와 싱가포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시현한 카사코리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AI 빅데이터 뱅킹 서비스업체인 에이젠글로벌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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