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웹 3.0 전문기업인 인큐텍은 오는 11일 1일부터 3일간 ‘B캐피탈리스트 9기’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개강 첫날인 11월 1일은 투자핵심정리, 2일은 기업전략과정으로 강남역 인근의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고, 3일은 약 10개의 NFT프로젝트들을 초대하는 사례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로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교수, 김앤장, PwC, LG CNS, 체이널리시스, 빗썸, 람다256, 디지털금융연구소 등 전문기업, 모핑아이, 키페어, 해시브랜드, 메타리안 등 스타트업과 인플루언서인 후랭키배, 허영주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인다.
NFT투자와 전략과정인 ‘B캐피탈리스트 9기’를 개설한 인큐텍 송인규 대표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는 “전통적으로 기업경영의 목표는 주주이익 및 주가상승이었는데, NFT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금기시 하였던 코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며 “주가, NFT 및 코인의 가치를 동시에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 전략이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인큐텍은 1기부터 8기 동안 약 4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는데,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창투사 등 금융회사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대기업에서 수강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