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다.
분양 일정은 10월 1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1일(금)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화)부터 11월 4일(금)까지 4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앞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며, “이와 함께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공급으로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이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