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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내 갑질 문화 개선 전담조직 구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0 14:46

조직문화 개선 ‘금고조직문화개선팀’ 신설

새마을금고 본사. / 사진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본사. / 사진제공=새마을금고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가 사내 갑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새마을금고의 갑질 보도와 관련해 지난 19일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인 ‘금고조직문화개선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고조직문화개선팀은 금고 내 갑질과 직원 직무 범위 외 부당지시 등을 근절하도록 지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해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했던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 관련 금고 경영진 대상 특별교육과 별도로 전국 새마을금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긴급 추진하는 등 윤리경영 교육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피해자의 신고행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연락처와 방법이 명시된 ‘괴롭힘 신고 안내 스티커’ 3만장을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신고행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는 26일까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설명회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상호소통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와 경각심 고취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및 갑질 예방 문화를 안착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지도에 따라 최근 제기된 새마을금고 내부 갑질 사안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펼쳐 갑질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자를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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