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리보는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넘는 투자전략 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19 00:00 최종수정 : 2022-09-19 20:31

9월 20일 오후 1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막 올라
오건영·김영익·고종완·이준행·이두희 전략 공유

[미리보는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넘는 투자전략 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글로벌 투자시장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겹친 멀틸레마(Multi+Dilemma)에 놓인 가운데 한국금융신문이 우량 투자처를 찾는 생존 투자전략을 모색한다.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멀틸레마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 지혜를 모은다.

‘비욘드 크라이시스(Beyond Crisis) :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넘어라’를 테마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축사를 맡고, 복합위기 시대 글로벌 경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진단과 함께 자산시장 별 전문가들이 투자전략을 공유한다.

‘투자시장 나침반’ 글로벌경제 선행 분석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은 복합위기에 직면한 글로벌 경제에서 생존전략에 대해 모색한다. 오 부부장은 투자시장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원인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최근 인플레이션을 지난 1970년대 수준의 강한 인플레이션 압력 부담으로 지목한다.

오 부부장은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 가격 불안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 점증하고 있다”는 점 등을 제시한다.

인플레이션 부활의 이유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균형 있게 분석한다. 오 부부장은 “짧은 기간에 집중된 유례없는 경기 부양책으로 수요 사이드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고 꼽는다.

공급 사이드 불안도 인플레이션을 이끌었다고 짚는다. 오 부부장은 “수요 폭발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의 급격한 확대는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야기했다”며 “미-중 무역 및 기술 분쟁, 브렉시트(Brexit), 이민자 규제 등 탈세계화 추세도 원활한 공급망 운영에는 악재”라고 분석한다. 아울러 그는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수사(rhetoric)는 물가 파수꾼 연준에 대한 신뢰를 낮출 수 있었다”고 제시한다.

오 부부장은 “미국과의 금리차가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국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이로 인해 국채 금리는 상승한다”며 “섣부른 고점에 대한 판단보다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시점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한다.

인플레이션 충격 이후에는 저성장, 저물가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을 제기한다. 오 부부장은 “기준금리의 인상 또는 인하보다 포워드 가이던스의 변화는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제시한다.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투자전략 공유

‘한국의 닥터둠(비관론자)’으로 불리고 있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주식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기회를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글로벌 경제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부채의 덫과 자산시장 거품에 직면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23년 글로벌 경제 침체 가능성이 높고, 한국 경제도 잠재성장률 1%대 진입 과정으로 차별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증시 전망에 대해 김 교수는 “장기적으로 코스피 주가는 명목 GDP(국내총생산)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주가는 일평균 수출금액과 동행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배당투자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정부는 기업소득을 가계소득으로 이전하기 위해 기업에게 임금인상, 투자 증가, 배상성향 상향을 유도하고 기업은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은행의 저축성예금금리보다 높다”고 지목한다.

실물자산인 부동산 관련한 주제 발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고 원장은 “부동산은 사이클(cycle)”이라며 3대원칙으로 경기변동 사이클, 지역변화 사이클, 상품 사이클을 꼽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고 원장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구축, 신축, 재건축 등 투자 유망한 이른바 슈퍼 아파트 톱10을 공개한다.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를 운영 중인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도 가상자산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이 대표는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 폭락과 유수 플레이어의 파산 사태 발발 등을 일컫는 ‘크립토 멜트다운(Crypto Meltdown)’을 언급하면서 “코인 투자전략은 보수적인 전략이 낫다”고 제시한다.

이 대표는 “코인투자는 가용 금융 자산의 5% 이내 범위에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매수시기는 폭락장 이후”라고 제언한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투자법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이 대표는 “NFT는 가상 자산을 가시화(Visualization)한 모델”이라고 소개하고 “NFT는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연결할 좋은 다리”라고 말한다.

포럼 행사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오건영), ‘더 찬스’(김영익), ‘살집 팔집’(고종완) 등 발표자들의 베스트셀러 도서 할인 판매 및 저자 사인회도 열린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연 1%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원 융자…11일까지 접수 마포구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연 1% 금리의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원을 지원한다.마포구는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육성기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지원해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제도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40억원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20억원씩 배정됐다. 상반기에는 54개 업체가 36억4600만원을 신청했으며, 심의를 거쳐 39개 업체에 20억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과 담보 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을 갖춘 2 마포구, 장애인 차량 안전점검 지원…11월까지 155대 정비비 지원 마포구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마포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년 하반기 장애인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차량 관리 비용 부담으로 적기에 점검과 정비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차량 208대를 점검했다.올해 하반기에는 총 155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차량 가운데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동일한 3 용산구자원봉사센터, 가족 체험형 환경봉사단 운영…탄소중립 실천 확산 용산구가 가족이 함께 환경교육을 받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말까지 가족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함께 잇는 가족봉사단'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가족 참여형 활동으로,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공동체 나눔을 주제로 단계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프로그램은 ▲'다시 잇다'(자원순환) ▲'생명을 잇다'(생물다양성) ▲'지구를 잇다'(탄소중립) ▲'마음을 잇다'(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