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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코스닥 상장사 영업익 전년비 16%↑…IT부품·반도체 업종 실적 증가 견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8 16:52

연결 매출액 22.3%↑ 순이익 5.6%↑…영업이익률 개선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2 사업연도 상반기 실적 / 자료출처= 한국거래소(2022.08.18)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2 사업연도 상반기 실적 / 자료출처= 한국거래소(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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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리인상, 유가급등 및 원자재가격 고공행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상장사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개별 1326사, 연결 1063사)의 2022년 상반기 실적 자료에서,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1조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8조6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4% 늘었다.

상반기 연결 순이익은 6조92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5% 증가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6.64%) 및 매출액순이익률(5.28%)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1%p, 0.84%p 하락했다.

개별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17.19%, 영업이익은 28.67%, 순이익은 29.97%씩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거래소는 "2차전지 분야로 대변되는 IT부품과 반도체 업종이 실적 증가를 견인했으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어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업종 별 특징을 보면, 전반적인 호조세 가운데 IT부품, 반도체, 금속, 의료·정밀기기, 제약업종 등이 실적개선을 주도적으로 견인했다.

IT업종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21.49%, 영업이익은 25.69%, 순이익은 3.12%씩 늘었다.

제조업종의 경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9.58%, 영업이익이 19.50%씩 상승했으나, 순이익의 경우 -2.36%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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