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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가전·의료기기 등 11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2 09:02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 제품 선정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의료기기 최초 수상

삼성전자의 TV, 가전, 의료기기 등 11개 제품이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Neo QLED 8K TV,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TV, 가전, 의료기기 등 11개 제품이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Neo QLED 8K TV,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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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의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특히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 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수상한 제품이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은 100kg 수준의 고중량, 다관절 구조 제품으로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V7'은 종이와 나무 재질의 완충재로 변경·적용했다. 또 제품 하단의 덕트 부품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제품설명서는 전자 매뉴얼로 변경했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 선정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은 경량화,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회로·광학부품·팬·스피커를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와 0.8kg 중량, 대기전력 0.5W 이하를 구현했다.

'Neo QLED 8K TV'는 후면 커버와 리모컨 케이스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함과 동시에 내면 후면 프레임의 사용량을 약 50%(75형 기준) 저감했다.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획득했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은 제품 후면 커버에 해양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탠드 부품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영국 탄소저감인증, 미국 에너지스타, 스웨덴 TCO 인증을 받았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작년 유사 모델 대비 소비전력량을 9.8% 개선,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디지털 인버터 모터의 내구품질을 강화해 보증기간을 기존 10년에서 평생보증으로 확대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는 AI 맞춤세탁 등을 통해 세탁물 상태를 고려한 최적의 세탁이 가능하며, 역시 에너지효율 1등급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기존 냉매(R-410A)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3분의 1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했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고효율, 자원순환, 유해성 저감 등 다양한 환경 측면을 검토하고 개선한다"며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환경성에서도 더 개선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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