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21년 사업평가 및 2022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핵심 추진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원농협 수출협의회장(인제농협 박주호 조합장)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코로나19,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엔화 약세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부정적인 요인 들이 많아 농식품 수출 추진 여건이 매우 안 좋은 상황이나, 신선농산물의 안정적 수급조절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수출 전문농가 육성 등에 주력하고, 강원도 수출농협의 역량을 더욱 결집하여, 전년도 보다 수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