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6개 유통판매장(고양, 성남, 수원, 양재, 창동, 신촌)에서는 ▲국산 밀 상품 기획전 ▲국산 밀 가공상품 사은품 증정 이벤트(매장별 200개 한정) 등을 실시하여 고객들이 국산 밀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SNS 인증 이벤트’에서는 SNS 계정에 이벤트 공유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국산 밀 간식꾸러미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밀의 자급률 향상과 소비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산 밀에 대한 고객접근성을 높여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은 쌀과 더불어 중요한 식량작물이지만 현재 자급률이 1%대에 불과해, 식량안보의 위험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자급률 향상을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국산 밀 데이(day)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