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수상자 속초양양축협 노준섭·박귀보씨 부부는 1977년부터 축산업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진한 결과, 100두 이상 규모의 우량 농가로 성장했으며, 평균 송아지 폐사율 3% 미만, 송아지 매매가격 상위 20% 등 주변 축산인들로부터 존경받는 농가로 박수받고 있다.
노준섭·박귀보씨 부부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을 통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후계농업인 육성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주변 농·축산인 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