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사옥 이전에 명품관 오픈까지…SSG닷컴, 경쟁력 강화는 진행중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5 08:53

신세계그룹 온라인 3사 '쓱닷컴-W컨셉-G마켓 본사' 강남 집결

강남 센터필드 SSG닷컴 본사./ 사진제공 = SSG닷컴

강남 센터필드 SSG닷컴 본사./ 사진제공 = SSG닷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SSG닷컴(대표 강희석닫기강희석기사 모아보기)이 본사를 강남으로 이전하고 명품 전문관을 신설하는 등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며 다방면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번주 강남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SSG닷컴은 IT 기업 MZ세대 직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인 강남권역으로 본사 이전을 진행했다.

본사 사옥 이전으로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사업부가 역삼에 모이게 됐다. SSG닷컴과 자회사 W컨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센터필드’로, G마켓은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

SSG닷컴은 본사 이전과 동시에 플랫폼 기업의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업무 특성과 개인 선호도에 따라 근무 형태를 다양하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업무에 몰입 할 수 있도록 자율형 선택 좌석제도 도입했다. 표준형/독립형/창가뷰/카페형 등으로 데스크를 구성했으며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G마켓은 쓱닷컴과 함께 지난 5월 통합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론칭하고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핵심 관계사 혜택을 통합해 나가는 확장형 멤버십을 준비하는 등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위한 PMI(기업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사 이전으로 인해 양사의 교류가 쉬워진 만큼 작업 진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번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G마켓, W컨셉과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SG닷컴 명품 전문관 오픈./ 사진제공 = SSG닷컴

SSG닷컴 명품 전문관 오픈./ 사진제공 = SSG닷컴

이미지 확대보기
SSG닷컴은 본사 이전뿐만 아니라 별도의 명품 전문관을 SSG LUXURY를 신설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달 초 공개된 SSG LUXURY는 국내외 최신 명품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명품 콘텐츠 플랫폼’을 표방한다.

업계 최초로 명품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고가 명품 안전 배송을 위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쓱닷컴은 최근 현금 등 고가 상품만을 취급하는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Valex)’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명품 리셀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중고 명품 관련 별도 페이지도 따로 제작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 가치가 높아지는 하이엔드 빈티지 상품들 위주로 구성했으며, 중고 제품의 특성상 고객이 제품 상태를 확실하게 가늠할 수 있도록 상품 부분별 상세사진들이 여러 장 첨부된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1담당은 “이번 전문관 신설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럭셔리 분야의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지속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이 이처럼 변화를 지속하는 이유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SG닷컴은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증시 침체로 제대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시기를 고민하고 있지만 그 시간을 활용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은 중요한 요소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계가 시장 상황으로 IPO 시기 조절에 들어갔다"며 "계획과 다른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IPO 전까지 이 시기를 기업 가치 제고와 수익성 중심 전략 강화에 힘쓰는 움직임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라면·비빔밥에 아이스크림까지…K-푸드가 멕시코로 날아간 이유 농심과 빙그레, CJ제일제당 등 국내 식품기업들이 멕시코로 날아가 글로벌 개척에 나섰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자,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맞춤형 전략으로 또 하나의 성장동력을 찾는 모습이다.매운맛·K-콘텐츠 통했다…수치로 증명된 멕시코 시장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열린 ‘2026 K-엑스포 멕시코’에 참가, 제품 홍보와 함께 유통업체들과 판촉 협의를 진행했다.국내 식품업계가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시장 규모와 지리적 이점, 식문화적 유 2 아워홈·고메드갤러리아,영양사·조리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가 2026년 하반기 영양사·조리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최종 합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오는 12월부터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30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사 직무에서 아워홈 00명, 고메드갤러리아 00명을 각각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 입사해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친 뒤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수습 기간에도 급여는 전액 지급된다.지원 자격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오는 12월 21일부터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기능사 가운데 1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영양사 직무 3 무신사 뷰티, ‘더마 코스메틱’ 카테고리 분리한다 무신사 뷰티가 스킨케어 사업을 세분화한다. 최근 에스트라·일리윤·코스알엑스 등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거래액이 늘어나자 기존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더마 코스메틱’을 별도 영역으로 떼어낸다. 이달 홍대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약국과 연계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 데 이어 온라인에서도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군을 확대하는 모습이다.30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뷰티는 오는 10월부터 앱 내 더마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한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고민에 따라 기능성과 효능을 강조한 화장품을 말한다.무신사가 더마 코스메틱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하는 배경에는 관련 브랜드의 거래액 증가가 있다. 올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