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총 22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과 육군 제6보병사단 대상 식료품 후원 활동을 했다.

세븐일레븐은 태평양 해상안전 확보와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해군 림팩훈련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병들이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하는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스프 등 먹거리 위주로 후원물품을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도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했다. 지원 규모는 현재까지 약 1억원에 달한다.

육군 6사단에도 간식과 음료 등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후원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