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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브라질 최대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한국 중고생 꿈 실현 돕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3 13:57

포스코, 브라질 최대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한국 중고생 꿈 실현 돕는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부회장 김학동)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는 22일 신수철 포스코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조성 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연간 미화 5만 달러씩 2년간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1년씩 번갈아 가며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첫해에는 기금 10만 달러를 활용해 발레의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Marabá)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신수철 포스코 실장은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NGO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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