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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 기업 커버리지 조직 재편…세무 전담조직도 신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5-24 09:59

IB 내 Industry부문 3본부 체제 확대
WM사업부 직속으로 Tax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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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재편했다.

해외주식 활성화와 세금관련 제도개편 등으로 절세 이슈가 지속 부각됨에 따라 Tax센터를 신설해 WM사업부 직속으로 편제했다.

NH투자증권은 24일 핵심사업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산업별 경쟁 기반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 등 기업의 자문 니즈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의 경쟁도 심화됨에 따라 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재편했다.

먼저 IB1사업부 내에 Industry3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대상 M&A(인수합병), IPO(기업공개)와 관련한 사내 공조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편제했다.

금융업종의 기업금융 니즈 확대 및 리츠, PEF(사모펀드) 등 특수업종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Financial Industry부를 Industry1본부로, 중공업 대상 기업금융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Heavy Industry부는 Industry3본부로 편제 변경했다.

또 세무관련 신규서비스 및 솔루션 기획, 인프라 구축 및 VIP 컨설팅 지원 등을 전담하는 Tax센터를 신설해서 WM사업부 직속으로 편제했다. 조직 신설과 함께 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해 전반적인 세무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객 접점이 모바일 채널로 재편돼 모바일 채널 관련 개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IT본부 산하에 모바일개발부를 신설하고 모바일 혁신을 위한 기술연구 및 외부 제휴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고객 니즈가 변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어 이에 대응함은 물론, 경쟁 구도와 당사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 차원에서 사업 리소스를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눈높이에 발맞춰 핵심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NH투자증권 인사 내용.

◇ 신규 선임

<상무> ▲ Industry3본부장 배광수

<부장> ▲ SME부 왕태식 ▲ Technology Industry부 이석재 ▲ 모바일개발부 박근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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